이이경 "예능서도 웃겨드리지만..'히트맨2' 자신감 있다" [스타현장]

CGV 용산아이파크몰=이승훈 기자 / 입력 : 2024.1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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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얼굴이 늘 웃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 2024.1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히트맨' 시즌2의 흥행을 자신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했다.


이날 이이경은 "예능에서도 많이 웃겨드리지만 '히트맨'에서만 허용이 가능한 왁자지껄한 웃음이 있는데 여러분들을 다 웃겨드릴 수있는 자신감이 있다. 재밌게 지켜봐달라"라며 '히트맨2'를 향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우슬혜 역시 "시즌1 때보다 시즌2가 훨씬 더 재밌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꼭 시즌3 만들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 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전설의 암살 요원이 웹툰 작가로 변신했다는 독특한 설정과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의 코믹 시너지로 240만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전편에 이어 '히트맨2'는 믿고 보는 권상우 표 코믹 액션의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온 김성오가 새로운 팀 히투맨으로 합류해 예측 불가한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히트맨2'는 2025년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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