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2번의 우승을 자랑하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오랜만에 출연한 강수정에게 "왕자님 제민이는 잘 있냐"며 아들 제민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강수정은 "이 질문을 해 주시기를 너무 기다렸다"며 "이제부터 저를 회장 어머니라고 불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붐이 "무슨 회장인 거냐"라고 묻자 강수정은 "(제민이가) 홍콩학교에서 전교 회장이 됐다. 얘가 나가서 몰표로 전교 회장이 됐다"라고 흐뭇한 미소로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
이를 들은 붐은 "회장 엄마의 품위를 지켜달라. 홍콩에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들뜬 목소리 톤 조절을 부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