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12월 27일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330만 원을 기탁,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30만 원은 전액 금정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팬클럽 회원님들이 잊지 않고 연말 캠페인에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진정한 영웅이 되어준 영웅시대 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금정구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부산 금정구, 동래구, 기장군, 양산시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지난 2021년 부산사랑의열매에 첫 기부 후 매년 임영웅의 기념일마다 기부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총 273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