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아내 조리원 동기들 모임서 핼쑥 "사진 한 장 건지겠다고.."[종합]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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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원 유튜브 채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늦둥이 육아에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우의 인생 첫 친구들 만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수원은 아내, 딸과 함께 키즈 카페를 찾았다. 아내의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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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원 유튜브 채널
장수원은 "여덟 가족이 모였다. 키즈 카페를 대관해서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사진 찍고 그러는 거다. 루돌프 옷을 맞춰서 아이들 입히고 단체 사진도 찍고, 가족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수원의 아내를 비롯한 엄마들을 필두로 아이들 단체 사진 시간이 시작됐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은 "장난 아니다"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엄마들이 사진 한 장 건지겠다고 온 동네 애기들이 다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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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원 유튜브 채널
결국 장수원은 딸과 함께 지쳐 키즈카페 구석에 널브러졌고, 그의 아내는 "저기서 셋이서 사진 찍자"고 권했다.

이에 장수원은 "셋이서 왜 찍냐"고 되물었고, 아내는 "저쪽에서 가족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아내의 성화에 못 이긴 장수원은 가족 사진 촬영까지 마무리하고 "정말 사진을 찍으러 온 거였다"며 "원래 피자 주문해서 저녁도 먹고 논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다 지쳐서 뭘 못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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