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박규영과 함께하는 하이라이트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박규영은 자신이 연기한 노을에 대해 "북에서 군인 생활을 하다가 탈북한 캐릭터다. 그 과정에서 가족을 잃게 되고 딸을 찾는 것만이 유일하게 살아가는 이유인 어두운 캐릭터다. 그런 가장 어둡고 어둡고 어둡고 정말 어두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
또 박규영은 "노을이는 사실 참가자가 아닌 핑크가드였다.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해보는 게 지금 거의 처음"이라며 "도파민이 나온다"라고 말을 이었다.
박규영은 "게임의 참가자들 말고 진행자들은 어떠한 서사를 가지고 참가하게 됐는지는 설명이 안 됐다. 나로서 핑크가드의 서사 중의 하나를 설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많은 분들께서 저를 참가자로 알고 있었을 텐데 놀라셨길 바란다. 시청해주신 많은 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