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건강 악화? "많은 걸 기억해도 버거워" 의미심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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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SNS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쿨한 속내를 밝혔다.

이지현은 2024년 12월 29일 "녹화해놓고 깜빡하고 지인이 기사 보내줘서 모니터했어요. 인친님들도 많이 깜빡깜빡하시죠? 저도 저희 엄마도 진짜 깜빡이 심해요"라며 "저는 혼자 다짐했어요. 집 비밀번호가 순간 기억이 안 나면 병원 가자라고 다짐하고 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제 지인 분들 제가 깜빡깜빡 잊는 게 있어도 서운해 마세요. 많은 걸 기억하고 사는 게 버거운 저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앞서 2024년 12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심각한 건망증을 고백하고 "아이를 낳은 후 비염이 생기고 저혈압이 심해 병원까지 갔을 정도"라며 "깜빡거리는 게 너무 심각하다. 미용 시험을 보러 가야 되는데 준비물을 두고 간다거나 밖에 나갈 때 핸드폰 대신 리모컨을 들고 간 적도 있고 전화를 손에 들고 전화를 찾는건 기본이다. 어떻게 이 정신으로 애 둘을 키우지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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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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