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日서 헌팅당하자 "난 한국인" 거짓말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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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사진=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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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유리TV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헌팅을 당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사유리 AND THE 신주쿠, 세 여자의 HOT한 신주쿠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일본 신주쿠를 방문했다. 그는 "아들 젠이 자니까 일본 밤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늘 신주쿠에 왔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신주쿠에 대해 "약간 상태가 안 좋은 홍대 같은 느낌"이라며 "'돌 던지면 조폭이 맞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폭이 많다. 시비 붙으면 바로 '스미마셍'이라고 사과하고 도망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유리는 길을 가던 중 한 낯선 남성과 대화를 나눴다. 사유리는 남성이 영어로 일본인이냐고 물어보자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이후 사유리는 "놀랐다. 헌팅 당했다.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했다. 어떤 아저씨가 일본인이냐고 물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젠, 엄마의 인기가 이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유리는 해외의 한 정자은행에서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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