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끝? "올해 느낌 왔다!" 2세 염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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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아 SNS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2세 출산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초아는 1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갖고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답한 한 팬은 초아에게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싶어요.. 넘 힘드네요..ㅠㅠ 제발!!"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거예요. 꼭!"이라고 답했다.

초아는 다른 팬으로부터 "5년째 난임이라 올해는 꼭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어요! 할수있다 아자아자!"라는 메시지를 받고 "올해 느낌 왔다!!! 할수이따 아자아자!!!"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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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아 SNS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이후 2023년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리고 "행복한 신혼 1년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도 무사히 통과했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초아는 특히 "수술 당시 암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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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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