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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사진=SBS |
장나라는 "다시 태어나면 빵집 사장이 되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빵 마니아. 그는 오는 2월 'SBS 스페셜'에서 빵의 매력을 전한다.
제작진은 2일, 2025년 'SBS 스페셜' 라인업을 소개하며 "장나라가 달콤하고 고소한 빵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품은 장나라는 2월 중 방송 예정인 2부작 'The 빵'의 프리젠터로 나서며 2025년 행보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에서 빵이 주식으로 자리 잡은 지는 오래다. 유명 빵집이 새로 문을 열면 '오픈 런' 하는 풍경도 자연스러워졌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하나의 문화 현상처럼 빵도 트렌드를 만든다.
1부에서는 차별화 브랜딩으로 화제를 모은 빵이 주인공이다. 대기번호 1200번, 4시간을 기다려도 동나는 경우가 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개발한 레시피, 감성적 인테리어 등을 통한 브랜딩과 마케팅의 조화가 신의 한 수로 꼽힌다.
2부는 동네 빵집의 부활을 조명한다. 한때 프렌차이즈에 밀렸지만,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메뉴로 손님의 발길을 이끄는 제빵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