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형주 인스타그램 |
임형주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저의 첫 일정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참배였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따듯한 발길이 이어졌다"며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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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방청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4일까지 7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