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
영화 '하얼빈'이 영화 개봉후 처음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에스에서 현빈, 조우진, 박훈, 우민호 감독이 함께하는 '하얼빈' 캐릭터 비하인드 GV 행사가 진행된다.
'하얼빈'은 이날 개봉 이후 첫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나선다. 영화 '하얼빈'에서 혼신의 열연을 보여준 현빈, 조우진, 박훈과 연출의 우민호 감독이 이날 영화 상영 후 극장에 함께 모이는 것. '하얼빈'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예정된 GV 행사 등을 취소했고,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후 이날 처음 진행한다.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의 진행 아래 진행되는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하얼빈'이 앞으로 보여줄 릴레이 GV 중 제 1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비하인드와 함께 역대급 캐릭터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예매는 메가박스 AP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CJ ENM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 후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