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엑소 완전체 온다..K팝 남돌→이도현 송강까지, 2025 전역 러시 [★FOCUS]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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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엑소 카이,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를 시작으로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물론, 배우 이도현과 송강 등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무리하면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새해가 밝으면서 남자 연예인들의 전역 시기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025년 첫 전역 주인공은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다. 그는 지난 2023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23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당시 주헌은 공식 팬카페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내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몬베베들(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었다. 뜨겁게 흘렸던 땀을, 뜨겁게 함께했던 날을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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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사진=이동훈 기자


주헌의 배턴을 받아 전역하는 멤버는 기현이다. 지난 2023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기현은 오는 2월 21일 군 복무를 마친다. 같은 해 11월 입대해 오는 5월 13일에 형원까지 전역하면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다만 막내 멤버인 아이엠이 군 복무를 시작하면 몬스타엑스는 다시 한번 군백기를 시작한다.


엑소 멤버 카이도 약 한 달 뒤에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예정이다. 지난 2023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카이는 오는 2월 10일 소집 해제한다. 카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해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세훈이 오는 9월 20일 소집 해제하면 엑소 역시 군백기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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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도 빼놓을 수 없다. 멤버 뷔와 RM, 정국과 지민이 동반 입대한 만큼 방탄소년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전체로 돌아올 전망이다.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 같은 해 12월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오는 6월 11일에 전역한다.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슈가는 오는 6월 21일 소집 해제한다.

배우들의 전역 러시도 이어진다. 동료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일은 오는 5월 13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리즈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송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10월 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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