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후 복귀할 것" 이광기, 돌연 휴식 선언한 이유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1.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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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광기가 돌연 휴식을 선언했다.

이광기는 3일 자신의 SNS에 "2025년 새해부터 망막박리 수술. 최소 2주 동안 엎드려 있어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그는 출연 중인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MBN 시사교양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유튜브 채널 '당구라' 등에 불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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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기 SNS


그는 "고정 프로그램도 잠시 쉬고 회복 후 복귀하겠다"며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기는 1985년 드라마 '해돋는 언덕'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태조 왕건', '야인시대', '정도전',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그는 각종 예능을 비롯해 싱글 앨범 '웃자웃자'를 발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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