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예대상' 뒤풀이 비하인드 "유재석과 취해" [전현무계획2][★밤TV]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1.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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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2'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대상' 뒤풀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네가 발라드 계의 먹보들이 있지 않나. 성시경, 멜로망스 김민석이 있다. 술파와 밥파가 있는데 너는 밥파 같다. 나는 제로 콜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게 공감한 테이는 "저도 술을 안 먹지 않냐. 그래서 술안주류에 약하다. 그런데 왠지 형이랑 먹으면 술안주류의 음식이지만 밥반찬도 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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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2' 캡처



닭 요리에 이어 구룡포 과메기 맛집을 찾아간 두 사람은 콜라를 소주잔에 따라 마시면서 술을 대신했다. 테이는 "참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오늘 아스파탐 끝내볼까"라며 콜라를 더 주문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같이 짠하고 먹으니까 술과 진배없다"며 술 없이도 즐기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는 사이를 먹고 취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옛날에 '연예 대상' 뒤풀이에서 나랑 유재석 형이 사이다 10명을 먹었다. 사이다도 취한다. 눈이 돈다. 너무 달아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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