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또다시 악재 만났다..파리서 퇴짜→대국민 사과까지[세계기사식당3]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1.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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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세계기사식당3'에서 곽준빈이 첫 여행부터 악재를 맞이했다.

4일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는 곽준빈이 프랑스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곽준빈은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곽준빈은 "툴루즈로 환승하는 스케줄인데 시간이 별로 없다. 공항이 넓어서 환승도 까다롭다. 시작하자마자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라고 말했다. 이후 곽준빈은 탑승구마저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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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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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곽준빈은 "15시간 정도 걸려서 한국에서 파리에 왔는데 툴루즈까지 편하게 가려고 했는데 땀으로 샤워했다"라며 "툴루즈는 스페인 국경에 맞닿은 지역이다. 카르카손에서 트럭커를 만나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곽준빈은 자유석인 기차에서 서서 이동했고 괜찮은 식당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프랑스 레스토랑이 주 35시간 근무제여서 대부분 문을 닫아 진땀을 흘렸다.

결국 첫 식당 주문 거절을 당한 곽준빈은 근처의 카페에서 잠봉뵈르를 주문했다.

한편 곽준빈은 트럭커 경험을 함께할 튀르키예 기사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곽준빈이 "내가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라고 말하자 기사는 "공산주의자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어 곽준빈은 K팝 팬 친구들이 있다는 기사 딸들에게 "나 BTS 진 친구다. 동갑이다"라고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이후 곽준빈은 "진에게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해도 되냐고 했더니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긴 했다"라며 "죄송하다. 석진이랑 그래도 2번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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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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