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과거 깜짝 이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328회에서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 전 대기실에 들린 권순일 모친은 과거 권순일의 작은 누나가 권순일을 대신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선발 대회에 신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순일은 "SM에서 한 청소년 선발대회가 있었다. 신청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노래 부문으로 본선까지 올라갔다. 그때 유노윤호 형은 춤 부문으로 상을 받았고, 슈퍼주니어 성민이 형은 외모로 상을 받아서 2001년 연습생으로 같은 기수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SM에 있었던 거면 슈퍼주니어가 될 수 있었던 거냐"라고 묻자 권순일은 부정하지 않으며 "왜냐면 제가 있었을 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분들이 다 같이 연습생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용인은 "아마 그 그룹은 아니고 신생 그룹이었을 것"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