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시무식 가져

채준 기자 / 입력 : 2025.0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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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시무식 시작에 앞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 2025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다섯 가지 사안을 당부했다.

지난해 'K-HIT 프로젝트' 성과를 원동력 삼아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카지노 규제 개선 준비와 마스터플랜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모든 사업의 검토 과정과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폐광지역과의 적극적 상생협력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불만 'ZERO'를 목표로 고객 서비스에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종합청렴도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 신뢰를 구축해나가자며, 만사의 기본인 안전문화 확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직무대행은 "지난해는 강원랜드의 비전을 수립하는 도약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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