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 오늘(6일) 29주기..여전히 우리 마음 속 '가객'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5.01.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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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 /사진=CJ ENM
대중이 사랑하는 가수 고(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고 29년이 흘렀다.

고 김광석은 1999년 1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 거실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당시 경찰은 고인의 사인을 밝혔지만, 이후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고 김광석은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1984년 동물원의 보컬로 사랑받았다. 1989년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고인은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후배 가수들도 고 김광석의 음악을 리메이크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올해 1월 6일엔 대구 중국에서 고인의 29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구와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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