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원 기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1.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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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현빈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새해부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6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 손예진 부부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000만 원을 기부,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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