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사기 안 당할 줄 알았는데.."돈 다 날릴 뻔" 가슴 철렁 [히든아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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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배우 박하선이 투자사기를 당할 뻔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6일 오후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 15회가 방송된다. 이날 15회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가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와 함께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히든아이'가 찍어내는 생생한 범죄의 순간을 '현장 네 컷'으로 소개한다.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폐가에 들어와 난동을 피웠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사정없이 폭행한 70대 할머니의 모습을 본 김동현은 "힘이 너무 세다"며 분노하고, 박하선은 "안 때렸다"며 발뺌하는 뻔뻔한 할머니의 태도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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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또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흡사 첩보 작전 같은 작전을 펼친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 현직 형사 이대우는 범인 검거 필승 비법을 공개한다.

이대우도 '기네스북감'이라며 놀란 우리나라 최다 전과 기록을 가진 남성의 범행도 공개된다. 남성의 범죄 행각에 박하선은 "나도 돈 다 날릴 뻔했다"며 가슴 철렁했던 경험을 최초로 고백한다. 아이를 낳고 수입이 없던 시절 지인에게 투자사기를 당할 뻔했다는 것. 당시 같이 투자했던 사람 중 실제로 집을 날린 사람까지 있었다고. '나는 안 당해, 그걸 왜 당해?'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걸려들 수 있는 위험한 범죄의 덫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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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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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한국의 마약 실태도 파헤쳐 본다. 한 남성이 마약 투약 후 20대 여성을 차로 들이박은 뒤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일명 '롤스로이스남' 사건. 그런데 이 사건 뒤에 감춰진 더 충격적인 진실이 있다고.

사건의 원인이 된 마약. 이 마약을 판매한 '마약상'의 정체와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만행이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이건 범죄 집단이다"며 기막혀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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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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