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강준은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 등의 연출을 맡은 최정인 PD와 '스케치', '진검승부'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영빈 작가가 의기투합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탄생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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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국내4팀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다. 정해성은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예정에 없던 학교 생활에 임하게 된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답게 매사 신중하며 침착하게 상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지만, 학생들과 얽히며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는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강준은 액션과 코믹을 아우르며 오랜만에 밝은 캐릭터로 극을 다채롭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준은 그간 '화정', '치즈인더트랩',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그리드' 등 장르물과 로맨틱 코미디, 사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많은 이목이 쏠린다.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