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입원行' 고현정 "큰 수술 무사히 끝내..놀랄 만큼 아팠다" 2주 만 새해 첫 인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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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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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걱정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라며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입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현정은 병실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는 치료를 받는 모습부터 식사하는 모습, 기운을 차리고 웃고있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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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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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개최 2시간 전, 돌연 불참 소식을 전하며 걱정을 샀다. 당시 고현정 측은 "아침에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 이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라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들었다.

그는 같은 달 24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라며 "걱정해 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모른다"라고 팬들을 달랬다. 다만 그는 "아직 입원 중"이라며 "빨리 회복하겠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지난 연말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가 2025년 건강 회복을 한 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새 드라마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컴백,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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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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