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짠한형 신동엽 |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주연 공효진, 이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호는 "우리 드라마에는 형님이 좋아하실 만한 코드가 있다"며 "정자가 나온다"고 운을 뗐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
그러자 신동엽이 "신박하다"며 놀랐고, 공효진은 "우리가 우주에 간 이유는 그 뭐랄까"라고 머뭇거리더니 "섹스"라고 가감 없이 발언했다.
공효진은 또 "우리 드라마에서는 '섹스'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온다. 교미, 출산, 섹스 다 나온다"고 해맑게 말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
공효진은 한술 더 떠 "섹스신도 나온다. 초파리랑 쥐일지언정 섹스신도 있다. 20분 정도를 지켜봐야 한다. 초파리는 20분 간 섹스를 한다고 하더라. 모기에게 잡아 먹힐 위험이 있지만 20분 동안 하는 것"이라고 드라마 내용을 전했다.
이민호는 "오늘 저는 뇌를 빼고 마음을 비우고 하겠다. 내려놓은 게 아니고 저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이런 걸 노출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로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입담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