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대수술' 원인='나미브' 재촬영? 제작진 입장은.. [★NEWSing]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5.0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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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입원해 큰 수술을 마쳤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강민구) 촬영 중 벌어진 일인 만큼, 고현정의 건강 악화 원인이 '나미브'에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6일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정신이 든다"라며 회복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라며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미브'의 제작 발표회에 당일 불참할 정도로 크게 앓았다. 이제야 건강 회복을 알린 고현정은 '나미브'의 추가 촬영 분량이 남아있었지만 복귀하지 않고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나미브' 측도 "추가 촬영은 진하지 않았으나 원만히 마무리했다"라고 알린 상황.

고현정은 '나미브' 종방연 자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종방연 자리에는 주연 배우인 려운, 윤상현 등과 드라마 제작진이었다.

이후 7일 스포티비뉴스는 고현정의 건강 악화 원인이 '나미브'의 재촬영 강행군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독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재촬영이 이뤄졌고, 고현정은 쉴 틈 없이 스케줄을 진행하며 건강이 악화했다.


이와 관련 '나미브'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일부 신에 대해 재촬영한 것은 맞으나 퀄리티를 위해 일부 재촬영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공동 연출 건과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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