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 아이콘' 최지우 "딸 이유식, 내가 다 직접 해 먹여" [슈돌]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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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4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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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장동민 딸 장지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최지우(49)가 '딸 바보' 열혈 엄마의 면모를 자랑한다.

내일(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꾸며진다.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더불어 '슈퍼맨'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슈돌' 안방마님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시골집인 '동민 타운'을 찾아 동명이인 장지우와 첫 만남을 가진다. '투(TWO) 지우'는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오늘(7일) 공개된 스틸 속 최지우는 강원도 원주에 어울리는 시골 패션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보라색 양말과 꽃무늬 일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동민 타운'에 녹아든 친근한 모습. 이에 최지우와 장지우는 이름부터 시골 패션까지 일치시키며 '투 지우'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룬다.

최지우는 시골 패션에 이어 원주의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을 이어간다. 순대 만들기에 필요한 내장을 직접 손질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지우는 "딸 이유식을 내가 다 해서 먹였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지우는 "이모 손 베니까 조심해요"라며 최지우가 다칠까 봐 걱정하는데. 나이 차이도 뛰어넘는 '투 지우'의 워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나아가 최지우와 장지우는 힘을 합쳐 닭장 속 달걀 가져오기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닭장 입성에 자동 뒷걸음질을 하며 매운맛 시골 체험에 경계 태세를 보인 반면, 30개월 장지우는 튼실한 닭들을 향해 "같이 놀자~ 나한테 달걀을 줄래?"라고 친화력을 보여주며 시골 선배의 용감함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같은 이름,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 최지우와 장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흥미를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45세 나이에 딸 루아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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