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4월 출산 앞두고 임당 고충..재검사에 "좌절"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1.07 17: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배우 손담비가 임신성 당뇨(임당)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당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선과 맑은 국, 현미밥 등이 놓인 건강한 한식 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임당(임신성 당뇨)은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임신 중 몸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고, 이에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이다. 식이조절로 당질을 줄이는 것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임당 재검사 판정을 받은 손담비는 건강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앞서 지난 6일 "2025년 모두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4년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며 "3개월 후에 보자 따봉(태명)아.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다. 오빠 늘 지금처럼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보내자. 모두 Keep Fighting"이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