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CRAVITY' |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고품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Fix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한 사복 차림을 하고 연습에 매진 중인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노래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테크니컬한 동작부터 격정적인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CRAVITY' |
다채로운 페어 안무 구간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원진과 성민은 부드러운 스텝과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세림과 앨런은 힙한 그루브가 특징인 안무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연습실을 꽉 채우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동선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딱 맞아떨어지는 아홉 멤버들의 발소리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형준의 기합과 함께 마지막까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우 오어 네버'는 중요한 건 지금이기에 눈앞의 기회를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보컬 멜로디, 박진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며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크래비티는 '파인드 디 오르빗'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한 것은 물론, 최근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2024.12.30~2025.1.5 집계 기준)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크래비티는 2025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