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들 돌을 앞두고 SOS를 쳤다.
손연재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도와주세요 흐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육아책의 한 부분을 찍은 사진으로 손연재는 아기의 '밥태기'에 대한 고민을 찍어 올렸다.
앞서 손연재는 아들이 약 6개월 된 시점부터 자신이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며 열혈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기가 돌이 다가올 무렵부터 밥태기(밥+권태기,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기 시작하는 시기)가 시작되지 고민을 올린 것이다.
/사진=손연재 개인 계정 |
돌 즈음부터 밥태기가 시작되는 아기들이 많은 가운데, 손연재의 아들도 평소보다 이유식을 많이 먹지 않고 거부하는 듯하다.
이처럼 손연재는 보통 엄마들처럼 육아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앞서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해 2월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