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대기업 'K사'에 다닌다고 말했지만, 파견직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측은 스타뉴스에 "K사 브랜드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고, 그 외 부분에 대한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출연자 12명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순은 "낯을 가려서 많이 떨리다"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그는 1988년 생 36세으로 현재 K사의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그는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 (제가 원하는) 배우자는 침대처럼 한 자리에 있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갖은 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돈을 모아놔서 신혼집 구할 떄 보탤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는 2명 이상 낳고 싶어서 난자 얼려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숙은 옥순에게 "언제부터 예뻤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옥순은 "성형수술 하고 부터 더 예뻐졌다"라고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방송을 본 K사 직원들은 직장인 커뮤니티에 옥순이 '파견직 비서'라고 밝히지 않고 정직원으로 오해하게끔 자기소개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