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혜교, 강민경 /사진=스타뉴스 |
10일 오후 공개되는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송혜교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된다. '걍밍경'은 구독자 수 137만 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로,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의 만남에 더욱 뜨거운 화제 몰이가 예상된다.
송혜교가 새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을 선보이는 만큼 전여빈도 함께 자리했다. 이에 송혜교는 강민경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낼 뿐만 아니라, '검은 수녀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극 중 송혜교는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 역할을 연기했다. 전여빈은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 캐릭터로 분했다.
'검은 수녀들' 주역 송혜교, 전여빈의 '걍밍경' 출연분은 10일 1부, 오는 16일 2부로 나뉘어 만나볼 수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