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와 통장 공유, 같이 해야 안 힘들듯"[별별TV][미우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1.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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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캡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예비 신부와 통장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진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게 "통장 이런 것도 공유하냐. 이제 부인이 될 사람이니까"고 궁금해했다.

김종민은 "그거 때문에 얘기를 사실 많이 했다. '이게 맞냐', '저게 맞냐' 하다가 결국 내가 판단을 내렸다. 우리는 하나다. 각자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질 거 같았다. 같이 하는 거다. 그래야 돈이 잘 모여질 거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경찰청 사람들'이나 영화, 아침드라마 마니아라서 그런지, 둘 중 한 명이 통장 갖고 날으는 일은 없겠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런 생각도 안 한 건 아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형이 진짜 사고 싶은 골프채 세트가 있는데, 형수님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고, 김종민은 "억울하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냐. 규칙이 중요한 거 같다"고 했다.

김희철은 "나는 이 규칙 생기는 게 싫다. 나 혼자만의 무규칙으로 살다가 와이프와 가정법이 생기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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