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우새'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진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민, 김희철이 신년 운세를 보러 갔다.
이날 김희철은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결혼은 마음만 먹으면 올해도, 내년도 할 수 있다. 결혼 운이 이미 들어와 있다. 지금도 보면 결혼할 사람 많다. 여자가 아쉬운 사람이 아니다. 좋은 사주지만 외롭다. 인연은 이미 지나갔다. 천생연분은 지나갔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
무속인은 김희철에 대해 "굉장히 주관적인 사람이다. 간섭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봐주는 거 없다"고 했다.
또한 "너랑 똑같은 여자를 만나라"라며 "역지사지로 차여도 보고 해라. 심장이 뛸 거다. 그런 여자를 만나야 답이 나온다. 일반인을 만나면 안 된다. 연예인을 만나야 한다. 일반인 중에 희철 씨를 감당할 여자가 있을까? 본인이랑 똑같은 연예인을 만나라. 나이는 5살 아래로는 내려가지 마라. 그래야 철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