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GTOUR·WGTOUR' 1차 대회 이용희· 홍현지 우승...각각 통산 2·10승 달성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5.01.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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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현지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월 1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에서 이용희가 연장 승부 끝에 최종 합계 15언더파(1라운드 언9더파, 2라운드 6언더파)로 시즌 첫 영광스러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하루 뒤인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5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남자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미션힐스-블랙스톤 코스로 진행됐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두고 열띤 경쟁 플레이로 눈 뗄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갤러리 무료 오픈과 현장 이벤트 등으로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은 갤러리로 가득 찼고, 생중계 시청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존 스크린 강자는 물론 더욱 두터워진 선수층의 샷대결 가운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용희는 전반 보기 실수가 한차례 있었지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차분하게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 홀 역시 큰 이변 없이 경기를 이어간 이용희는 11, 12번홀 버디와 마지막 16번홀 홀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버디로 포효하며 우승 결의를 다졌다. 최종 합계 동타를 기록한 이성훈, 염돈웅과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에 나섰으며 연장 2번홀에서 염돈웅을 버디 챔피언샷으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이용희는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지난 24시즌 챔피언십 우승의 흐름을 이어가는 느낌으로 존재감을 전했고 25 시즌 첫 우승과 GTOUR 통산 두 번째 우승 기록을 적어냈다.

최종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한 장정우의 플레이도 시종일관 박수를 받았다. 정석적인 스윙을 선보인 장정우는 후반 몇 개 홀에서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6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KPGA 김찬우는 엄청난 비거리로 멋진 샷을 선사했으며, 전재한 역시 1라운드 어프로치 이글과 벙커샷 버디 등 멋진 샷 플레이를 펼쳤다. GTOUR를 대표하는 김홍택과 최민욱 역시 발이 묶이는 순간이 있었지만 역시나 24시즌 GTOUR 상금왕, 대상의 주인공답게 경기를 이어가며 최종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은 골프존 박강수 대표,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 박세현 본부장이 자리해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과 우승트로피, GTOUR 상징인 블루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이용희는 "최근 샷감이 좋아 자신은 있었지만 시즌 첫 대회 우승을 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23시즌 신인왕과 24시즌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올해 첫 우승까지 정말 기쁘고 3년차인 올해는 대상과 상금왕을 목표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스웰, 1865골프와인이 서브 후원에 나섰다. 경기는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JTBC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향후 SPOTV 아시아채널을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이용희
이용희
한편 이번 여자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울진마린CC에서 진행됐다. 참가 규모 확대로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거쳐 48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은 25 시즌 개막을 기다린 갤러리들로 가득했고, 각기 다른 코스 매니지먼트로 펼쳐진 선수들의 멋진 샷대결과 현장 이벤트 등 즐길거리로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성료됐다.

시즌 첫 우승으로 GTOUR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는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결점 플레이로 화려한 스코어를 기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라운드 9번홀 OB실수를 빠르게 보기로 마무리하고, 4번 홀 파 외에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WGTOUR 18홀 최저타수 기록인 15언더파를 적어냈다. 4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종라운드 역시 6번홀 OB를 보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파 세이브 및 10개의 버디로 명실상부 WGTOUR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홍현지는 이번 우승으로 앞서 22, 23시즌 본인이 만든 18홀 및 36홀 최저타수 기록을 또 다시 세우며 기분좋은 시즌 스타트를 끊어냈다.

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에 그쳤던 안예인은 이번 대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발군하며 화려한 스코어카드를 완성했고 20언더파 단독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예진은 최종라운드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장타로 6번홀 이글을 포함해 무려 13타를 줄이며 단독 3위를 기록했고 Par5 2번홀에서 253.1m 롱기스트 기록으로 '1879 장타상'을 수상했다.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수비 역시 마지막 체력 소모로 조금 주춤했으나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노보기 플레이의 심지연과 함께 공동 7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은 골프존 박강수 대표, 롯데렌탈 주식회사 조근행 상무가 자리해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과 우승트로피, WGTOUR 상징인 레드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홍현지는 "경기가 잘 풀리는 와중에도 샷이 한번씩 흔들려 긴장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한홀 한홀 집중한 결과 기분좋은 시즌 첫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필드와 스크린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는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경기는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JTBC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향후 SPOTV 아시아채널을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출범 14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TOUR는 지속해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가며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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