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차 대배우' 김혜수, 후배 집들이서 설거지 자처.."사랑해요, 선배" 하지영 고백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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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지영, 김혜수 /사진=하지영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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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의 남다른 후배 사랑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방송인 하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하지영 집들이 풍경이 담겼는데, 여기엔 김혜수를 비롯해 류승룡과 박혜령 PD도 자리했다. 특히 김혜수는 올 타임 레전드 톱스타답게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임에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와 함께 하지영은 "이사 집들이 첫 손님"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나의 선배님들. 두 손 가득 집들이 선물들 가져오셔서는 맛있게 드시고 설거지도 해주시고 선물 포장 박스까지 같이 다 정리해 주시고 돌아가신 나의 우주 선배님들. 사랑해요, 선배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처럼 김혜수의 후배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하지영과 벌써 1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영은 과거 김혜수에게 받은 8첩 반상 도시락을 인증하며 "언니가 오늘 저희 연극 연습실에 스태프, 배우, 연출 전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8첩 반상 도시락을 보내주셨다"라고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저희 공연장의 3분의 2 표를 (김)혜수 선배님이 다 사셔서 지인들이 한 달 내내 다 오셨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엇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5일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로 전 세계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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