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유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5.01.12 /사진=이동훈 photoguy@ |
바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사한 밤이다. 모든 시간 너무 감사했다. 음악 속에서 S.E.S는 영원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함께해 주신 SM 팬 여러분 모두 '스윗 드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과거 S.E.S 활동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은 어린 시절 풋풋한 분위기가 담겨 이목을 끈다.
그룹 S.E.S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
그는 "특별한 콘서트다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한 것 같아 편지를 써와 봤다"며 "이 의미 있는 멋진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 어떤 시기에 우리들의 음악을 듣게 됐냐. 힘든 순간들, 영혼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더 용감해지기를 바란다. 용기는 감정에 당당히 맞서 나가는 것이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