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멜로는 처음..정말 하고 싶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메가박스(코엑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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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도경수가 1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2025.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멜로 작품에 욕심 났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신유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그리고 신유민 감독이 참석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동명의 2007년작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도경수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제가 동명의 대만 원작 좋아해서 이 영화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이 작품에서 가장 끌린 점은, 유준이라는 캐릭터가 피아니스트라는 점이다. 저는 피아노를 다룰주 모르는데 유준을 통해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경수는 "그리고 제가 영화에서 멜로라는 장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멜로라는 장르를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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