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오늘(15일) 첫 공개..김혜수, 정성일에 수갑 채웠다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1.15 10:17
  • 글자크기조절
image
트리거 / 사진=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1~2화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2025년 디즈니+ 라인업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기대작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15일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1~2화 예고 스틸은 '트리거' 팀의 버라이어티한 취재 장면을 담아내 궁금증을 일으킨다.


먼저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은 당당한 기세로 중고신입 '한도'(정성일 분)가 도망칠 수 없게 수갑을 채우는 모습과, 취재 현장에서 엉망이 된 몰골로 붙들려 나가는 모습을 통해 오늘만 사는 팀장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한다. '한도'는 이런 '오소룡'에게 붙잡혀 당황하거나, 수상한 꽃밭에 묶여있는 사람과 대치하는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PD로서 진지하게 취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트리거'팀에 불시착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가 과연 어떻게 팀원으로 어울리게 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오소룡'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는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는 ' 오소룡'의 관심을 뺏어간 '한도'를 질투하면서도 함께 취재해 나가는 앙숙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처럼 1~ 2화부터 다이나믹한 팩트 폭행을 예고한 '트리거'는 똘끼와 독기로 완충한 환상적인 팀플레이와 버라이어티한 사건들로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트리거'는 2025년 1월 15일 오직 디즈니+에서만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