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려운이 청춘의 자화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려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의 서사를 매 장면 설득력 있게 그려내 청춘을 대변하는 완벽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 14일 방송된 '나미브' 7, 8회 방송에서는 위기와 역경을 딛고 스타라이즈 오디션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유진우의 활약이 펼쳐지는 한편 오디션 탈락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뛰어난 듀엣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악마의 편집 희생자가 됐고, 크리스(이기택 분)의 협박에 강수현(고현정 분)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불안감까지 느끼며 또다시 패닉에 빠져 시청자를 마음 졸이게 했다.
다행히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진우는 진심을 담은 노래로 무대를 무사히 마쳤고, 오디션은 끝내 탈락했지만 강수현 가족의 응원으로 용기를 얻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이 과정에서 려운은 반짝이는 청춘의 아름다움부터 내면의 상처와 불안까지 청춘의 성장 서사를 다채롭게 표현해 유진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청춘을 대표하는 20대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다른 회사로 팔려 갈 위기에도 강수현을 매니저로 지목하며 당돌하게 맞서는 유진우의 모습까지 펼쳐진 상황. 끝없이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고 있는 려운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청춘찬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려운이 출연 중인 '나미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