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에 긍정 신드롬을 가져온 '원영적 사고'의 주인공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MC유재석은 2024년을 휩쓴 밈 '럭키비키'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원영은 "이건 저한테 너무 당연한 생활적인 사고였다. 그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럭키비키'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이다 보니까 자기 합리화랑 헷갈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제가 생각하는 '럭키비키'라 함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감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장원영은 긍정적 마인드를 언제부터 가졌냐는 물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낙천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쁜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기보다는 '그래서 다음은 뭔데?'(라고) 나쁜 일 이후를 생각했고, 나쁜 일에 고립된 적이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정말 맞다"라며 단단한 멘탈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