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3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9일 오후 3시 1분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3차(1월 2주) 투표에서 9053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양보하지 않았다.
허웅은 2024~2025 프로농구(KBL) 3점슛 성공 부문에서도 1위를 노리고 있다. 15일 현재 평균 2.4개로 선두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2.5개)을 단 0.1개 차로 추격하고 있다. 허웅은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 평균 27분 50초를 뛰며 14.5득점, 어시스트 3.5개, 스틸 0.8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3819표로 2위를 유지했다. 유럽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4·PSG)과 손흥민(33·토트넘)은 각각 2100표와 1698표로 뒤를 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과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7)은 각각 1151표와 704표로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4차(1월 3주) 투표는 16일 오후 3시 1분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