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13억 2811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 19일 발매 후 176일 만의 대기록으로, '후'는 스포티파이 역대 최다 스트리밍 K팝 솔로곡이 됐다.
기존의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팝 솔로곡은 지민의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였다. 지민은 '지민의 기록은 지민이 깬다'는 말을 또 한 번 입증하며 글로벌 음원 강자 면모를 뽐냈다.
지민의 '후'는 한국 아티스트의 곡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 톱10에 최장 기간 차트인한 곡(159일)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발매 후 현재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협업없는 지민 단독 솔로곡으로만 무려 48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 역사상 이 업적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