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
가수 박진영(J.Y. Park)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 일환 일본 공연에 성시경, NiziU(니쥬), NEXZ(넥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를 총 3회 개최하고 '올타임 레전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등 박진영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 콘서트를 펼치며 '연말 공연의 황제'로 활약한 그가 'Still JYP'로 30년 음악사에 방점을 찍었다.
박진영은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Still JYP'의 열기를 잇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GROOVE BACK' in JAPAN'('그루브 백'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의 만남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일본 공식 SNS 채널에 ''Still JYP' in JAPAN' 게스트 라인업을 오픈하고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따르면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이 20일과 21일 이틀 공연에 모두 게스트로 나서고, 박진영의 애제자 NiziU와 NEXZ가 각각 20일, 21일에 출연한다.
박진영이 앞선 'Still JYP' 국내 콘서트에서 김범수, 비, 별, 원더걸스 (선예, 선미, 유빈), 2am (조권, 창민, 슬옹, 진운), 2PM (JUN. K, 닉쿤, 택연, 우영), 배우 이이경까지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환상적 공연을 펼친 만큼 일본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이 모아진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2024년 대망의 3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5년 새해에도 '영원한 딴따라'로서 활약을 지속할 그의 관록과 열정에 가요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