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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니엘(왼쪽부터) 김옥빈 최현석 /사진=스타뉴스 |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옥빈과 최다니엘, 최현석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어남선생' 배우 류수영과 함께 이날 첫 촬영지인 페루로 떠났다.
'정글밥'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시즌1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을 필두로 여러 출연자들이 다양한 레시피를 담은 '쿡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즌2는 출연진의 대폭 변화를 줬다. 제작진은 류수영을 제외하곤 새로운 출연진으로 시즌2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에 시즌2 선발대 멤버로는 김옥빈과 최다니엘, 최현석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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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왼쪽)과 최현석 /사진=SBS |
김옥빈은 '정글밥' 시즌2에 홍일점으로 합류했다. 그의 예능 출연은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이후 1년여 만이다. 고정 예능은 지난 2012년 3월 종영한 엠넷 '오케이 펑크 데이'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그동안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그는 '정글밥' 시즌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까칠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다니엘까지 가세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한편 '정글밥' 시즌2 출연진은 이날 페루로 출국해 본격적인 해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방송은 올 상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