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물세례에 쫄딱 젖어..얼굴천재의 비주얼 [핀란드 셋방살이]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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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의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숲속 낙오 위기에 처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시티 보이즈가 새로운 셋방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기름 부족 사태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시티 보이즈는 세 번째 셋방으로 이사를 떠나는 도중 문득 단 한 번도 기름을 넣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침 운전대를 잡은 차은우가 "조금 간당간당하긴 해요"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이곳은 인터넷도 터지지 않는 깊은 숲속인 만큼 주유소 검색도, 사고 시 보험 신고도 불가능한 상황. 설상가상 주유소가 있는 시내까지 앞으로 약 50분을 더 달려야 하기에 과연 멈추지 않고 무사히 오프로드 길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시티 보이즈는 전기와 독방, 그리고 이웃들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셋방라이프를 이어간다. 그동안 전기, 수도, 물 사용이 어려운 것은 물론 인적조차 없는 곳을 전전해 왔기에 곽동연은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는 거야?"라며 감격한다고. 하지만 생활이 윤택해진 만큼 쉴 틈 없이 할 일이 쏟아진다.


그런가 하면 간이 양수기를 마주친 이동휘와 차은우는 셋방카 세차에 돌입, 즉석 워시밤(wash+워터밤)을 개장한다. 특히 이동휘에게 물세례를 받은 차은우가 쫄딱 젖어 우수에 찬 비주얼을 보여준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셋방에서 펼쳐질 시티 보이즈의 야심 찬 식사 준비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곽동연이 대파 김치에 도전하고 이제훈도 레시피를 따라 소시지 야채 볶음을 맡는다고 해 만족스러운 저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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