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돌변한 얼굴.."여자랑 싸워서 져본 적 없어" 으르장 [THE 맛녀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1.17 15: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HE 맛녀석'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제작진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1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아재 특집으로, 멤버들(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옻오리백숙과 생골뱅이 '먹방'을 선보인다.


두 번째 맛집 생골뱅이 전문점을 찾은 멤버들은 '한입만' 멤버를 정하기 위해 쪼는맛을 진행한다. 게임 방식은 뽑기 기계 안에 들어있는 다섯 개의 볼 중 다른 그림을 뽑는 사람이 '한입만'의 멤버로 선정된다. 4명의 멤버가 모두 똑같은 그림을 뽑으면 전원 '먹방'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제성은 "나 진짜 뽑기 잘했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한 번에 3개를 뽑아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각자 하나씩 뽑기를 선택한 상황에서 첫 번째 사진은 김준현 얼굴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돼지 사진들이 줄줄이 공개되고, 김준현은 "기분이 좀 이상한데?"라며 찝찝한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뽑기 안에 들어있던 돼지 사진 3장과 김준현 사진 1장, 그리고 골뱅이 사진 1장이 모두 공개된다.

뒤늦게 상황 파악을 한 김준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야기 좀 해"라며 제작진에게 면담을 요청한다. 이어 "잠깐 나와, 내가 여자랑 싸워서 져 본 적이 없는 거 알지?"라며 으름장을 놓아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오프닝에서 김준현은 멤버들의 만류에도 제작진이 요청하는 것들을 착실히 이행해 '시키면 다하는 착한 형'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쪼는맛 게임에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17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