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
17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러고 다닌 나. 정말 대단하다. 추워서 오빠한테 붙어서 다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 스커트를 입고 한껏 멋낸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지훈의 품에 안겨서 길을 걷는 사진을 공개하며 "네 제가 이렇게 다녔답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지훈과 나란히 걷는 영상을 공개한 아야네는 "멀리서 보면 발 묶어놓고 걷는 줄 알겠다. 2인3각 도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최근 근황에 대해 "새해에 오빠부터 시작된 감기는 오빠, 루희, 저까지 퍼져가고 3주째 돼 종식되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아기가 처음 아파봤는데 이렇게 힘들고, 맘 아픈 줄은 몰랐다. 다시 한번 온 가족 건강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에 임신에 성공한 후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