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랙레이블 |
걸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치열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MEOVV(미야오)의 팀 정체성인 고양이(cat)와 채널(channel) 그리고 MEOVV(미야오)의 합성어인 '캐치미야오'는 다섯 멤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오랫동안 고대해 온 단체 여행을 즐기는 MEOVV(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글램핑을 떠난 멤버들은 평소와는 다르게 룸 메이트 조합을 짰고, 고요하고 차분한 가원과 엘라의 방과 늦은 밤까지 잠들지 않고 재잘대는 수인, 안나, 나린의 방 분위기가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밤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MEOVV(미야오)의 팀워크는 이튿날 아침이 밝아오면서 분열(?)의 위기를 맞았다. 철저하게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기상 미션을 확인한 수인과 안나, 나린은 서로를 등지고 분주하게 움직였고 가원과 엘라는 소란 속에서도 깊이 잠든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투적으로 미션을 달성한 수인이 1위를 차지했고, 보상으로 가장 많은 아침 식사 메뉴를 획득했다. 다섯 멤버는 결과와 상관 없이 사이좋게 아침을 나눠 먹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떠난 여행을 행복한 추억으로 마무리했다.
이렇듯 MEOVV(미야오)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상반되는 일상적이고 인간적인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MEOVV(미야오)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는 다음 주 금요일 오후 7시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