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겨울에 부르고 싶은 노래'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앞서 가수 김조한, KCM, 존박, 에일리, 해원(NMIXX), 승헌쓰(재쓰비), 그리고 배우 송건희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까지 다채로운 목소리를 가진 이들이 윈터송 프로젝트에 함께해 기대감을 높였다.
비주얼을 맡은 히든 멤버 오상욱과 송건희가 등장하자 여심이 술렁였다. 유재석은 오상욱과 송건희의 공통점을 찾으며 "(이)이경이가 키우고 있는 예능 동생들"이라 소개했다. 이이경은 잘난 동생들을 둔 덕에 뿌듯한 모습을 보였고, 박진주는 "네가 뭔데!"라며 언짢아했다.
한편 오상욱은 '놀뭐' 대표 키다리 주우재보다 4cm나 더 큰 192cm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연예계 대표 장신인 배우 이광수를 언급하며 "광수도 190cm이 넘잖아. 그런데 키는 (오)상욱이처럼 커야 된다. 광수 키가 크다고 해서 부러운 적이 없다"라고 이광수가 없는 곳에서 이광수를 디스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