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데프콘 "많이 힙듭니다"..1년 넘게 1일 1식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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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이 3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직접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데프콘은 18일 "프로필 사진 반응이 뜨겁군요. 살을 어떻게 뺀 거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식품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고 뺀건 아니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천천히 조금씩 식사량으로 감량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20대 30대 시절 야식 폭식하던 습관으로 건강에 무리가 올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는 데프콘은 자체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다고. 그는 "균형잡힌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워낙 불규칙한 스케쥴이 많은 직업이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식사량을 줄이는 1일1식 이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이 방법을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감량목표를 크게 잡지 않아서 오랜시간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계획중이면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보고 도전해 보면 부담은 많이 줄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1일1식 많이 힘듭니다. 앞으로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것도 큰 숙제이긴 한대 그래도 될수있는 한 오래 유지해보려한다. 관심과 격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올해부터 더 열심히 해보자란 각오로, 살 빠진 기념으로 새로운 스타일로"란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데프콘이 검은색 정장과 안경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데프콘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일 1식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가 127kg이었는데 얼마 전에 검진하니 30kg이 빠졌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프콘은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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