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
구혜선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근접 셀카와 함께 아이큐 테스트 결과를 올렸다.
구혜선은 "재미로 본 아이큐 검사 이유는 테스트가 대부분 패턴으로 이어져 있는데 제가 패턴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다. 그래서 제 그림은 모두 패턴적이다. 예술과 과학은 연결되어 있다. PS. 검사는 유료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지난 16일에도 자랑했던 내용이다. 구혜선은 IQ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SD15(예: 웩슬러 기준)=142, SD16(예: 스탠포드 기준, 바이넷 기준)=145, SD24(예: 멘사 기준, 카텔 기준)=167"이라고 주장했다. 상위 0.26%에 해당한다는 IQ라고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자를 착용한 이유를 "머리를 안 감아서"라고 밝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구혜선은 모자 자랑으로 받아치는 등 대중과 기싸움을 벌였다. 모자 착용이 문제가 아닌 무성의한 태도에 관한 지적이었으나 구혜선은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쇼트커트)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한다"라며 맥락을 제대로 짚지 못하는 불통 행보를 이어갔다.